“장기적 R&D 및 Solution으로 해외 진출 예정”
“장기적 R&D 및 Solution으로 해외 진출 예정”
  • 한동직 기자
  • 승인 2008.05.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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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성원 사장

▲그동안 정비기술 솔루션 개발에 힘 써왔는데 향후 20년의 목표는.
향후 당사는 발전 플랜트 사업 및 기타 정비 지원 장치 개발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신뢰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이며 장기적으로 R&D를 수행해 나감으로서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우수한 제품을 수출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일조하기를 바라고 있다.

보강하이텍은 성장기반 조성 시기인 도입기를 지나 현재 기업의 성장 가시화 단계(성숙기)에 와 있다. 중소벤처기업의 회사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제도 활용을 통한 기업 신뢰도 향상을 시킴으로서 기업의 안정기로 진입해야 하는 것이 과제다.

또한 주력 Item의 여러 인증작업 및 현장 상황에 맞춰 지속적인 개량을 함으로서 현재 성숙기에 있는 회사를 보다 빨리 안정기로 변화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선 국내·외 원전 및 발전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각 현장에 맞는 솔루션 형태의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여 유사 환경에 대한 적용 가능성 증가로 인해 폭넓은 시장 판매망이 구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술 중심의 보강하이텍 사장으로서 경영 방침은.
본사의 경영 방침은 신용, 기술 혁신, 품질 관리이고 이러한 경영 방침을 위해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과물 평가 등을 통해 우리사주 제공 및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게 하고 사회적 책임완수 및 고객 만족 그리고 성과의 극대화를 시키고 있다.

기술적 부분에 있어서는 기술혁신에 의한 첨단 상품의 개발,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 경영 다각화에 의한 경쟁 심화 등 외부환경 변화와 조직의 성장, 직무의 다양화, 시대변화에 따른 개성을 중시하는 직원의 의식변화 등 내부 환경 변화에 따라 회사가 변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다.

따라서 회사의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파악해 요구하는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곧 성과의 극대화를 이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전력기술컨퍼런스 전시회를 통해 바라는 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이 있다면 보강하이텍의 정비시스템 중 ▲다중감시 및 회의 ▲현장 작업자 오판(사고예방) ▲의사소통, 의사결정에 대한 신뢰성 확보 등이다.

전력기술컨퍼런스 전시회는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컨퍼런스가 더욱 많아져 전력 및 발전 분야에 소속된 기업체들이 정보 및 협력관계 등을 공유함으로서 국가 기술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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