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트너십 구축으로 수출도 추진”
“해외 파트너십 구축으로 수출도 추진”
  • 한동직 기자
  • 승인 2008.05.20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삼현전자통신(주) 김정수 사장

▲금년도 중점 추진하는 사업 및 개발 분야는.
이번 전력기술컨퍼런스의 전시회에서는 발전설비 보호시스템과 제어시스템, 분산형 회전체 진동감시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발전설비 보호시스템에는 가스터빈 기동 시 나타나는 서지의 흡수 및 노이즈 감쇄로 장비의 오동작을 예방하고 기동장치 보호용 서지를 방지할 수 있는 기동장치 보호용 서지방지시스템(협력연구과제 완료제품)이 있고, 전원설비와 신호선으로 유입되는 유도뢰(낙뢰) 및 순간과도전압으로부터 전원부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지보호기(NEP인증제품)가 있다.

아울러 UPS보호용 서지보호시스템은 UPS선로에 유입되는 유도뢰 및 차단기 스위치에서 발생하는 개폐서지를 방지하기 위한 19“ Rack형 서지보호기 장착 분전반시스템이다. 또한 제어시스템과 분산형 회전체 진동감시시스템은 CWP, SLP 등의 안정적인 운전을 위해 국내 발전소에 적합하게 개발된 모니터링 및 분석시스템이다.

▲이번 전력기술컨퍼런스에 대해 바란다면.
이번 전력기술컨퍼런스에서는 현장사업소 실무자의 참가 확대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확인 및 구매로의 연결이 활발해지길 바라며 가능성 있는 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 지원 기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 

▲삼현전자통신(주)의 가장 핵심적 상품 소개와 향후 계획은.
삼현전자통신의 가장 핵심적 상품은 AC/DC용 서지보호기와 독립적으로 구성돼 있는 무인기지국의 전원안정화장치를 통합화하는 전원계통보호장치 등이다. 차후 개발 영역을 넓혀  국산화 제품을 더욱 확대하고 제어용 시스템과 서지보호기 응용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영업을 강화하고 고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파트너십을 넓히고 에이전트를 구축해 수출을 늘려나가며 신제품 개발 및 해외 인증 획득에도 적극 나선다는 전략으로 외국기업과 OEM방식으로의 납품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