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의 상생협력으로 우수 기술 다수 확보”
“한전과의 상생협력으로 우수 기술 다수 확보”
  • 최옥 기자
  • 승인 2008.05.20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아이센텍이엔씨 박창호 대표이사

“저는 직원들에게 가능성을 가지고 열심히 하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아직은 이뤄나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죠. (주)아이센텍이엔씨는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회사’입니다. 출입통제, 주차관리시스템, CCTV 시스템을 통합하는 IP기반의 장비를 개발해 유저가 편리하게 CUI시스템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박창호 (주)아이센텍이엔씨 사장은 기업역량을 높이는 최대 승부수로 ‘기술력’을 꼽았다. 아이센텍이엔씨가 우수한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적극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SMART STP CCTV 회선집중관리시스템'에 대한 기술을 한전으로부터 이전받은 것은 물론이고 앞서 (주)아이센텍이엔씨는 한전과 협력연구과제를 통해 ‘IP기반 레이다 화상통신시스템’, ‘해저케이블 경로상 위해요인 사전감지용 통시시스템’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특히 이 같은 기술은 대부분 한전의 시범적용 결과가 우수해 전국으로 확대적용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정구매가 얼마만큼 이뤄지냐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한전과의 상생협력 성과에 힘입어 우수한 시스템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한전의 시범사업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전국 무인변전소 등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어 사업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아이센텍이엔씨는 한전 보유기술 이전 사업화화 제안에 있어 업계에선 최초로 2006년 7월 선정됐다. 보유기술 이전 사업화 제도는 한전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성과공유사업의 하나로, 아이센텍이엔씨가 한전 보유기술 이전 사업화 1호이다.

박 사장은 “영상감시시스템분야에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것입니다. 이런 개척자적 마인드가 결국 우수한 기술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고 싶다는 욕심을 낳은 것이겠죠.”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