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발전기술 일익 도모할 컨퍼런스 열린다
대한민국 발전기술 일익 도모할 컨퍼런스 열린다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2.12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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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기술 적용동향·에너지발전정책 등 공유
13개 주제 발표… 발전산업 미래·대응방향 고찰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 전체 프로그램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 전체 프로그램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4차 산업혁명 핵심 발전기술을 뜻하는 ‘파워 테크(Power Tech) 4.0’을 주제로 발전산업의 미래와 대응방향을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발전분야 4차산업 기술 적용동향, 신재생·환경, 기력·복합·안전, 에너지·발전정책을 공유한다.

발전인들의 화합, 인적 네트워크 구축, 정보교류의 장이 될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는 12월 2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발전산업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과 한국발전교육원이 주최·주관한다.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는 보다 나은 발전산업 성장을 위해 발전회사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제작사와 연계한 발전설비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신기술 교류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기술에 일익을 도모하고자 열린다.

발전교육원 관계자는 “발전기술 컨퍼런스는 발전산업 전문 컨퍼런스로서 발전산업 종사자 간 교류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관계자도 참석해 발전기술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고 공유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발전산업 종사자에게 제시하고 대한민국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국내 발전산업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발전기술의 중요성을 일반 대중에게도 일깨워 주고 공감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력발전 교육·인력양성사업 전개
2002년 화력발전기술의 날이 제정되면서 이를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전산업 분야 기술·정보교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취지로 2004~2009년까지 발전컨퍼런스가 열렸다.

2010년부터는 발전교육원에서 주관하면서 행사 명칭을 발전기술 컨퍼런스로 변경했다. 이후 현재까지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발전교육원은 전력산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화력발전 전문교육기관이다. 1961년 한국전력 사원훈련소(현 KEPCO 인재개발원)에서 발전교육을 최초로 시행했다. 1983년에는 삼천포 연수원으로 분리 발족했다. 1997년 지금의 태안으로 본원을 이전했다.

이후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2002년 5개 발전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발전교육원은 5개 발전공기업, 국내 200여 개 민간발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화력발전 및 신재생분야 온·오프라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발전정비사, 발전퇴직자 기술교육 등 다양한 인력양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12월 발전교육원 신사옥 준공
발전교육원은 해외교육으로도 범위를 넓혔다. 지금까지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20개국 72개 과정에서 총 1,161명의 해외 교육생을 배출했다. 글로벌 발전기술 인재 양성 메카로서 구심점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업 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2016년 역시 최고등급인 ‘3년인증’을 획득했다. 발전교육원은 대외적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21세기 발전산업 리더로 성장해 왔다.

발전교육원 관계자는 “발전교육원은 2021년이 되면 대전시대를 맞이하게 된다”며 “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기술분야 외에 사무, 리더십, 인문교양분야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전5사 기술전문원도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육원 명칭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전교육원 신축건물은 내년 1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발전기술 컨퍼런스 전경
지난해 12월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발전기술 컨퍼런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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