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미래자동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생산성 향상 기여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미래자동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생산성 향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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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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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TVAT 개발… 기술력 인정받아
현장 실증 바탕으로 해외발전시장 진출 기대

[일렉트릭파워]원전·화력발전소 터빈에 공급되는 액추에이터(Actuator)는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이 요구된다. 이는 증기량 제어를 위한 핵심설비다.

1998년 5월 창립한 미래자동화(대표 윤계천)는 각 산업분야 유압·공압·진공시스템 등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설계·제작·설치로 작업 효율성, 생산성 향상, 제품품질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계통에서 분리하기 전에는 성능점검이 불가한 현 발전정비(진단)기술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미래자동화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터빈밸브 액추에이터 건전성 진단 시험기(TVAT)’는 액추에이터를 계통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사전 전수 성능진단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사전 건전성 점검으로 감발방지는 물론 발전정비(진단)기술 신뢰성 증대 및 가동효율 향상을 위한 현장 이동식 시험기다. 핵심 신기술인 특수 진단블럭모듈과 수명예측진단 알고리즘구성 기술이 적용됐다.

터빈밸브 액추에이터 건전성 진단 시험기는 성공적인 발전소 현장 적용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NEP(신제품) 인증 ▲벤처혁신조달상품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됐다.

미래자동화 관계자는 “국내 발전사 공급 확대와 함께 해외 전시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등 해외 발전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 기반 ‘운전 중 상시 고장예측진단 모니터링 시스템(ARMS)’은 운전신뢰성 향상, 비용 절감, 실질적 예지보전을 실현해 새로운 예방보전(정비)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미래자동화 관계자는 “TVAT과 ARMS는 성공적인 현장 실증을 통한 호평과 공급실적을 통한 해외 발전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해 해외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자동화 ‘터빈밸브 액추에이터 건전성 진단 시험기(TVAT)’ 발전소 실증 모습
미래자동화 ‘터빈밸브 액추에이터 건전성 진단 시험기(TVAT)’ 발전소 실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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