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15회 발전기술원 워크숍 개최
중부발전, 제15회 발전기술원 워크숍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11.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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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생산 주역 ‘발전기술원’ 노력·성과 치하
▲ 제15회 발전기술원 워크숍 참석자 모습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11월 5~6일 이틀간 한화리조트(전남 구례)에서 제15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발전기술원의 날(6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MERS(중동 호흡기 증후군)로 연기된 바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발전기술원의 날은 전력생산의 일선에서 근무하는 발전소 교대근무자인 발전기술원을 격려하고자 2001년 지정돼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는 발전사 중 중부발전이 유일하다.

한편 기념행사 외에도 ‘고흐가 말하고 장자가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100세 시대의 건강관리’ 특강이 이어졌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의 7개 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우수 운전사례’ 발표도 이어졌으며, ‘모두가 하나 되는 현장문화 조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시차·휴일근무 등 많은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전력생산의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발전기술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탄소배출권제도, 유연탄 개별소비세 도입 등 급격히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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