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택균 자재계획팀장은 올해 팀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ABC캠페인’의 성공적 수행이라고 밝혔다.
“기자재 공급회사 관리혁신을 통한 전기품질의 향상을 도모하고 회사에서 조달하는 각종 기자재의 원가분석을 철저히 해 경제적 구매를 실현을 통해 경영효율을 향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올해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이를 포함해 물류경영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획한 ABC캠페인의 성공적 수행이다.”
신 팀장은 “ABC캠페인은 뛰어난 경영성과(Amazing performance), 아름다운 동반자 관계(Beautiful relationship), 깨끗한 시스템(Clean system)이라는 핵심가치를 달성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류체계(Best Practice)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며 “각 팀에서는 이러한 전략에 맞춰 성과·고객·청렴 지향의 업무들을 발굴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보다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재계획팀장으로서 신 팀장이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바도 ABC캠페인의 성공적 수행과 연결돼 있다.
신 팀장은 “ABC캠페인에 대한 전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선 물류경영처에 대한 내부직원들의 긍정적인 인식 변화로 내부고객만족도가 전년대비 대폭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내부경영평가에서 최우수부서 달성과 하반기 자체 청렴도 조사에서 청렴 우수부서로 자리매김 해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모든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어 하는 물류경영처를 만드는 게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일”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모든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어 하는 물류경영처 만들고 싶어”
한편 신 팀장은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지만 자재계획팀의 업무 특성상 내·외부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힘든 일이라고 말한다.
“기자재 공급자 유자격등록 업무뿐만 아니라 가격조사 업무는 상호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관련업계의 원망을 듣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기자재의 경제적 구매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재의 적기 조달에 불가피하게 차질이 생기는 경우도 가끔씩 발생하는데, 이럴 경우 내부 직원들의 불만도 상당한다.”
신 팀장은 “협력회사와는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내부적으로는 우수한 품질의 기자재를 경제적으로 조달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 협력사 관계자나 직원들 모두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올해 자재계획팀장으로 부임해 오면서 우리 처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자는 각오에서 ABC캠페인을 제안했다. 그동안 직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으로 ABC캠페인을 통해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신 팀장은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내·외부 고객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상생파트너십을 구축해 ‘아름다운 동행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물류경영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