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미 살린 친환경 안전시공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건축미 살린 친환경 안전시공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 한동직 기자
  • 승인 2007.11.16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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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발전 컨퍼런스 2007, (주)찬성에너지

(주)찬성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집광채광시스템과 집열 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고 있는 회사다. 변함없이 존재하는 태양에너지 기술을 개발, 적용하기 시작한 지 15년이 된 (주)찬성에너지는 태양광을 빛과 열로 분류해 이용하는데 역점을 두고 태양빛을 활용하는「집광채광」시스템으로 태양광발전과 별개의 틈새산업 진입에 성공했다.

태양빛을 특수기술로 집광채광 함으로 그늘진 공간을 밝혀주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단 10분간의 태양에너지는 전 인류가 1년을 쓰고도 남는 양이다. (주)찬성에너지의 자연형 집광채광시스템을 통해 캄캄한 원거리 지하나 햇빛이 들지 않은 실내에서도 밝게 생활할 수 있다.

태양열 역시 특별히 개발된 집광집열장치로 집열시켜 온수와 급탕은 물론 난방까지 가능케 하는 기술수준까지 와 있다. (주)찬성에너지는 태양열 급탕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냉·난방까지 가능토록 개발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까운 시일 내에 태양빛을 원거리까지 이송해 저층지하실에까지 햇빛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태양에너지에서 빛과 열을 분류, 별도로 활용하는 방향을 연구함은 물론이고 집광된 빛을 저장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찬성에너지의 집광채광 기술은 순수 자체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고 자연 채광량에 있어서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집광채광시스템은 조달청의 우수제품 인증, NET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NEP 인증 획득을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찬성에너지의 꾸준한 연구개발로 12개 분야의 국가지원 정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고 연속 5차에 걸쳐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으며 이노비즈 인증, ISO9001 인증 등 각종 인증과 2000년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1년도는 신지식인상(우수사례상)을 2002년에는 대체에너지 개발유공자의 부문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 2002년 녹색경영자상(환경기술부문 우수상, 한국능률협회), 2003년에는 중소기업청장상(기술혁신상) 등을 수상해 대체에너지 개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중소기업육성 대상 1호 기업으로 선정돼 사업화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구 온난화 환경문제 해결에 최적

(주)찬성에너지는 무한한 에너지원인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기술을 계속 연구 개발하고 실용화함으로서 앞으로 화석연료의 고갈화에 따르는 에너지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나서 삶의 질 향상에 일조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기술 개발을 통한 에너지 선진기업으로서 세계시장에 우리의 제품을 수출해 국가 경제발전에도 일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04년 남동발전의 분당발전처와 삼천포화력본부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남동발전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분당발전처와 영흥화력본부에 시공했고 남동발전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 대상 1호 기업으로 선정(KSPP)돼 사업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중부발전에도 보령화력본부, 제주화력, 서울화력 등에 자연집광 채광시스템을 설치했다.

(주)찬성에너지는 앞으로 타 발전사 및 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한 국영. 민영 산업체에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에너지와 환경, 웰빙을 모두 아우르는 자연 집광채광시스템을 보급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태양광을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자외선을 이용한 광발전 방식이 있고 둘째는 적외선을 이용한 집열기 방식, 셋째는 가시광선을 이용한 자연채광 방식이 있다. 물론 각각의 방식에 장단점이 있으나 화석에너지 고갈화에 따라 태양에너지를 이용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각각의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산업자원부에서는 대체에너지 개발 및 이용확대를 위해 2003년 보급촉진법을 제정했다. 대체에너지에는 태양·바이오·풍력·소수력·연료전지·해양·폐기물·지열·수소 등을 이용한 에너지원이 있고 찬성에너지는 태광에너지를 이용한 집광채광설비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뷰] 찬성에너지 박성근 사장

“가장 자연적인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인간적”

▲ 집광채광의 장점은

채광의 새로운 기술인 집광채광은 맑은 날 직사광선은 물론 흐린 날 산란광선까지도 고정된 위치에서 빛을 강하게 집광해 원하는 공간에 뿌려주는 방식이며, 적극적 자연형 채광방식을 말한다.

이 집광채광의 장점은 빛을 에너지 변환 없이 모아(집광비 2.5~4) 에너지 효율과 밀도가  높고 영구에너지인 햇빛을 이용하므로 유지보수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설비 후 건축구조물과 동일한 수명이므로 반영구적이다.

또한 주거·상업·공공·개인·지상·지하·신축·개축 등과 건물 모두에 적용됨으로 우수한 적용성을 갖고 있고 맑은 날에도 눈부심 없이 쾌적한 햇빛을 공급함으로서 쾌적한 조명을 유지할 수 있다.

▲ 태양광을 이용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어떤 것이 있나

집광채광의 고부가 기능은 무한 에너지원인 태양광을 이용하므로 에너지 비용 절약 및 자연 햇빛을 생활공간으로 뿌려주어 실내생활이 많은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 등을 보충하고 살균·소독·자연 정화·탈취·건조 등의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

조명에너지의 절약과 사후관리 용이 및 비용절감, 생활환경의 개선, 재실자 건강증대, 지하공간 효용 및 경제 가치 증대, 방재기능(꺼지지 않는 비상등) 등의 부가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찬성에너지의 채광방식은 집광채광 방식이므로 흐린 날에도 그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유사시에는 비상등의 기능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자연채광 방식은 햇빛을 지하 등 어두운 곳으로 끌어다 비춰줌으로써 곰팡이 및 습기 제거 등 환경을 개선시켜 주고, 장기적으로 지하공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건강을 지켜주는 웰빙 효과도 높다. 구미 각국에서는 채광분야에 지대한 관심과 연구를 기울이고 있으며 사업화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주)찬성에너지는 자체 연구소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태양광사업단 내의 채광전문위원들과 2030로드맵에 따르는 개발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성능과 가격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채광시스템을 개발해 나가고 현재 제품의 성능을 더욱 개선해 수출도 시작할 계획이다.

(주)찬성에너지는 이번 발전컨퍼런스에서 독립형 집광채광시스템의 모형과 각 시공현장 사진 그리고 자연형 집광채광 시스템을 소개하는 Board로 구성해 신재생에너지로서 그리고 환경친화와 웰빙효과까지 주는 자연형 집광채광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우리나라의 발전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발전사의 실무자 및 고위 책임자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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