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영유아 20명 수용
포스코에너지가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어린이집을 개관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대상(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마련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1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음악과 영어, 몸유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포스코에너지 앞으로 인천 외에도 포항과 서울 사업장에도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관해 임직원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해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 서구지역 최초의 직장어린이집으로서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에너지란 회사의 사회공헌 이념을 실천하는 열린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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