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는 7월 16일 공릉동 KEPCO Academy에서 전국 사업소 직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렴윤리 Festival’을 개최했다.

‘청렴윤리 Festival’은 사업소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청렴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사업소로 확산·공유하고, 자발적인 청렴활동 활성화를 통해 청렴도 제고는 물론,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하게 됐다.

대회 결과, 단체 부문으로 열린 청렴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본부가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되어 단체 표창을 받았고, 청렴윤리 표어 및 포스터 경진대회에서는 대전충남본부, 경기본부가 각각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됐다.

또 개인 부문으로 열린 청렴윤리 퀴즈대회에서는 경기북부본부 임규영 직원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승철 상임감사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어느 때보다 KEPCO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수준도 매우 높아져 있으며, 기대가 큰 만큼 사소한 과오도 경영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상기하고, 직원 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KEPCO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전 직원이 반부패 청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