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 지역 순회 대면교육 진행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태양광발전사업을 준비하거나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면교육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태양광 사업화교육을 ▲경기(9월 22일) ▲광주(9월 29일) ▲대전(10월 6일) ▲울산(10월 27일)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산업단지 금융지원사업 소개 ▲태양광 사업개요·사례 소개 ▲국내 전력거래시장·수익구조 변화 ▲태양광 유지보수·리파워링 등으로 구성됐다.
태양광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번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로 선착순 최대 4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교육신청은 태양광사업화교육 홈페이지(www.keasolarproject.modoo.at) 또는 이메일(solarprojec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유휘종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올 상반기 온라인으로 실시한 태양광 사업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다”며 “이번 오프라인 교육 또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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