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2주간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6월 7일 ▲지난해 실시한 환경영향조사 ▲5월 30일 초기가동 5일간 실적 발표와 동일하게 대기배출물질이 법적 허용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5월 26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이후 6월 6일까지 운영실적을 확인했다. 이어 대기배출물질 수치가 법적기준은 물론 강화한 자체기준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를 나타내며 환경적 영향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환경영향조사와 지난 5월 열병합발전소 가동 이후 분석한 결과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대기배출물질은 법적 및 자체 기준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다시한번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를 환경적으로 안전한 설비로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