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오픈캠퍼스 현장에 국토부 방문
전력거래소 오픈캠퍼스 현장에 국토부 방문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1.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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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학점과정 우수사례 점검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빛가람 학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전력거래소의 오픈캠퍼스 교육현장에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1월 22일 이택구 국토교통부 지원국장이 방문해 오픈캠퍼스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빛가람 학점과정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후 2017년부터 이전기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교육을 실시하는 빛가람 학점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택구 국토교통부 지원국장은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전력거래소의 빛가람 학점과정은 정부정책에 부합해 지역 대학생에게 양질의 직무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가시적인 취업성과를 창출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 오픈캠퍼스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빛가람 학점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직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7년 7월에 시작된 빛가람 학점과정은 수료생 24%가 취업할 정도로 우수한 교육효과를 내고 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젊은 인재들이 진로를 모색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올해에는 전국 단위 대학생 직무교육과정인 ‘유니온 학점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전력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택구 국토부 지원국장이 전력거래소 빛가람 학점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택구 국토부 지원국장이 전력거래소 빛가람 학점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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