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안전성으로 조명기기 품질 고급화
정확·안전성으로 조명기기 품질 고급화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8.12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워중기] 우성전기(주)

1984년에 설립된 우성전기(주)(대표 이종식)는 조명분야에 선진기술을 과감히 도입하고 설비를 보다 현대화 해 고도의 정확성과 안전성, 품질의 고급화를 이룬 전문 조명기기 생산 업체다. 
                                                                

우성전기(주)는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이룩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며 나아가 세계시장 개발에 정진해 미래유망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선진기술을 과감히 도입하고 설비를 보다 현대화 해 고도의 정확성과 안전성, 품질의 고급화를 이뤄 진보하는 인류 문명에 발맞춰 보다 밝고 명랑한 복지사회 건설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효율 자기진단형 안정기’로 에너지 절감

이 회사가 주력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고효율 자기진단형 안정기’는 고유가시대에 에너지절약 및 국가정책에 부흥한 고효율·친환경제품으로 고효율 코어를 사용해 소비전력효율을 KS제품 대비 5% 이상 높였다.

일반 안정기 발열온도가 70°C인 반면 이 제품은 발열온도가 30°C 이하다. 따라서 제품의 수명이 4배 정도 연장된다.

램프·단락 고장 시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자동으로 방지뿐만 아리라 화재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며 부분품 교환으로 제품 하자 시 부가 회로물만 교체, 자원절약이 가능하다.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중기청 성능인증, 친환경제품 인증 등을 받아 현재 지방자치단체 및 주요 관공서에 납품,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주형가로등기구(컷오프형)’는 KS A 3701 도로조명기준에 적합한 등기구로 눈부심이 거의 없어 운전자들에게 시각적 피로를 덜어주는 컷오프(Cut off)형 설계로 돼 있다.

차선이 여러 개인 광폭도로는 물론 노면이 좁은 이면도로까지 설치환경에 맞게 적용이 가능하며, 100~400W급 나트륨램프와 메탈할라이드램프, 70~250W급 세라믹 메탈램프를 장착했다.

250W급 세라믹 메탈램프를 장착한 가운데 왕복 8차로에 가로등을 지그재그로 배열할 경우(설치 높이 11m 기준) 평균 노면조도는 23.6럭스(lx)가 나왔다. 종합 조도균제도는 0.44로 측정됐다. 차선축 균제도는 1차선이 0.74, 2차선이 0.73, 3차선이 0.79, 4차선이 0.93우로 KS 도로조명기준에 적합하다.

국내 첫 ‘옥외용 형광등기구’ 출시도

우성전기는 화성·동탄지구에 가로등기구 3,000여개를 공급해 한국토지공사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UFO, 우주형 중형, 둥근 반달형을 3종을 잇달아 개발한 바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옥외용(방수형, 방분류형) 형광등기구’를 출시해 업계 첫 KS(한국산업규격)를 취득했다.

이 제품은 방수·방진형 등기구로 IP66에 적합해 주기적으로 세정하는 도로터널에 적합하며, 스텐재질로 내식성·내마모성이 강해 차량의 배기가스로 인해 부식이 없고 수명이 영구적이다.

모양이 유선형이어서 공기 저항이 적으며 미관이 수려하고, 열전도가 좋아 자연냉각도 수월하다. 또한 환경 친화적이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나트륨과 비교해 눈부심이 적고 연색성도 뛰어나다.

이 회사의 고효율기기는 한국도로공사(고효율 나트륨램프용 안정기)와 관악구청, 동작구청, 강서도로사업소, 연수구청 등에 납품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