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루스터(주)는 1999년 IMF 위기의 어려운 국가 경제 상황에서 회사를 설립했지만 10년 동안 오직 형광등 안정기 생산 외길을 걸어왔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합심해 밤낮으로 쉼 없이 달려 업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안정기 메이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회사 형광등 안정기는 스위치를 누름과 동시에 곧바로 밝은 빛을 얻을 수 있다. 생산하고 있는 형광등 안정기 종류만도 200가지가 넘는데 크기와 용도에 따라 사용하는 형광등 안정기를 용도에 맞게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비상등과 지하철 등에 쓰이는 특수 형광등 안정기의 경우는 이 회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예상치 못한 화재 등의 사고나 정전 속에서 제 밝기를 유지하며 오랫동안 비상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훌륭한 비상등 안정기의 기준이다. 충·방전시스템을 적용한 비상등 안정기를 개발함으로서 두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5개 품목 19개 모델의 고효율안정기 인증을 취득(2008년 3월)해 업계 4위의 인증 최다 보유 기록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발주처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전자식안정기 업계에서 이 회사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반증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 회사는 전자식안정기 및 일반 조명등기구 뿐만 아니라 간접조명용 T5 등기구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간판용 LED모듈, 컨버터 개발이 완성 단계에 이르고 있어 형광등을 대신 할 LED를 사용해 센서등, 거실등, 방등을 곧 생산할 계획이다.
20% 절전효과로 효율극대화
루스터 안정기는 경제성이 뛰어나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이다. 기존의 안정기와 같은 밝기로 20% 이상의 절전 효과와 역율 90% 이상으로 효율의 극대화를 기했다.
또 안정기 1대로 형광램프를 2등까지 사용할 수 있어 투자비가 절감되고 시공이 매우 간편하고 1등에서 4등까지 사용 때 램프를 1등 또는 2등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용 등수에 비례해 전력이 소비됨으로 전력 절감 효과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
이상전압 상승제어 장치 회로의 채택으로 과열에 의한 문제점을 해결, 재해방지를 함으로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고조파 및 전자파 장해의 해소가 가능하다. 입력전원에 고조파 장해 Total Harmonic Distortion 제거회로를 채택했고 기존 전자식 안정기의 문제점으로 대두됐던 전자파 장해 (EMI)를 극소화해 컴퓨터, OA기기 등 첨단장비의 오동작을 완전히 해결했다.
이 외 낙뢰방지용 보호회로의 채택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더욱 증대시켰고 점등 때 깜박거림이 없으므로 시력보호는 물론, 램프의 흑화현상 방지회로로 시력보호와 수명을 연장시켰다. 나아가 저전압 및 저온점등으로 정격전압의 50%에서도 점등이 가능하고 -10°C의 저온에도 점등이 용이하다.
신뢰성 면에서도 부품의 입고에서 제품의 출하까지 엄격한 품질관리와 출하될 전제품의 AGING TEST로 완벽한 품질의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고 인버터 회로를 통한 수십KHz의 고주파로 동작하기 때문에 전혀 소음이 없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또 다른 특징은 사용처별로 그 용도에 맞는 제품의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 전력소모가 많은 곳인 빌딩과 공장 등에서는 30%이상 전력비를 절감하고 Maintenance(유지, 보수)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안정기가 필요하다. 전력변동이 심한 공단지역에서는 자동전압조정용으로 특수설계 돼 190V~240V까지 사용이 가능한 안정기를 써야 하며 전자파 방해가 많은 곳인 공장, 방송국, 전화국, 반도체공장, 병원, 오피스빌딩 입력단의 특수설계로 고조파 함유량을 극소화 시켜야 한다.
발진방식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전자식 안정기는 발진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자려식 발진에는 PUSH PULL형과 Half Bridge형이 있는데 자려식 발진이란 Power Switching에서 스위칭과 동시에 귀환 회로를 이용, 발진도 병행해 이뤄지는 방식이다.
또 타려식 발진에는 I.C 발진(주파수 변화)과 PWM 발진(펄스폭 변화)이 있는데 타려식 발진이란 스위칭부와 발진부를 서로 분리시켜 발진부에 발생되는 발진 주파수를 Switching부에서 발진 주파수에 따라 전원 전압을 Switching하는 방식을 말한다.
자려식 발진방식은 발진부와 Switching부가 같이 이뤄지므로 주파수 변화가 어렵고 일단 정해진 시정수(L·C)에 의해 발진이 이뤄지는 반면 타려식 발진은 발진부가 따로 구분되고 주파수 변화 또는 펄스폭의 변화가 쉽게 이뤄지므로 Power Switching 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