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진동방지형 조명기구 업체
국내 유일 진동방지형 조명기구 업체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5.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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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산업

상보산업(대표 김영환)은 국내 유일의 진동방지형 조명기구 업체로서 1984년 설립된 회사이다. 2003년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신제품[인증 NEP-2003-092(EM)]을 받아 국내 주요 교량 및 터널, 중공업, 조선소 등에 필수적인 등기구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진동방지형 조명기구 업체인 상보산업은 진동방지형 조명기구라는 기본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 각종 산업용 조명기구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조명업체 중 유일하게 진동방지형 조명만을 연구해 온 상보산업은 진동방지형 조명 개발만을 20여 년 간 해오고 있다.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보산업은 지난해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석탄하역기용 진동방지형 조명등기구 연구개발을 시작해 2008년도 성공적으로 끝마친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상보산업은 지금까지 진동방지형 가로등, 원형 투광등, 사각 투광등, 점검등, 터널등 등 다양한 품목을 개발, 취급하고 있다.

상보산업의 진동방지형 투광등기구는 150~400W까지 겸용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산업등, 교각, 타워, 스키장, 골프장, 빌딩, 옥내외 경기장 등에 설치된다. 또한 진동방지형 가로등기구는 진동이 발생하는 교량과 I/C, 고가도로 등에 적합하며, 진동방지형 점검등은 발전소의 터빈실 내, 교량 내부 및 상시 진동이 있는 곳에서 사용된다.

세계최고 진동방지 조명업체를 목표로
올해 전력기술컨퍼런스에 전시되는 석탄하역기 내진동 조명등기구는 램프와 소켓을 외부 진동 및 충격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소켓에 목적에 맞는 하우징을 설치하고 소켓과 하우징 사이에 완충부재(성형된 실리콘)를 넣어 전(全)방위의 충격과 진동을 완충,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발전소와 중공업 분야, 항만시설, 교량 등 상시 진동이 발생하는 곳과 지진과 태풍, 전쟁 등 유사시 방재 개념이 꼭 필요한 시설물에 설치되는 석탄하역기 내진동 조명등기구. 이 제품은 등기구 파손에 의한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위해 등기구 진동을 감소시켰으며 야간작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양호한 조명상태를 유지해준다. 또한 안전사고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 집광상태를 최적화했다.

석탄하역기 내진동 조명등기구는 기존 보유하고 있는 진동방지 기술을 토대로 진동에 강한 디자인과 높은 효율의 반사갓 설계 등 태안발전본부 현장과 기타 화력발전소의 특성을 감안한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상보산업은 진동방지 기술을 보유, 영업한지 약 10년이 되어 일반적인 판로는 어느 정도 구축이 되어있지만 이번 개발로 더 넓은 시장으로의(해외 수출 등)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고 차후 국내외 전시회와 설명회에 참가, 나아가서는 진동방지 개념이 필요한 곳에 상보산업의 제품이 기본적 SPEC으로 적용이 될 수 있도록 영업망을 넓혀 갈 계획이다. 

현재 특별한 해외 파트너가 없는 상보산업은 일본을 비롯한 몇 개 국가에 특허를 출원 중에 있어 해외 영업망을 구축, 수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차후 석탄하역기 내진동 조명등기구(1KW) 개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50~400W용 투광등, 방폭·방습등의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수력·원자력, 화력발전소 등은 국가기반시설로써 유사시 발생될 수 있는 지진이나 태풍 등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진동방지형 등기구가 방재 목적으로 폭넓은 활용이 필요하다.

상보산업은 앞으로 진동방지형 조명기구를 진동방지 개념이 꼭 필요한 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산업발전과 세계 산업 중심에 진동방지 조명기구의 전문업체로서 큰 영향력이 있는 회사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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