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6군단과 상생협력 MOU 체결
한전, 6군단과 상생협력 MOU 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1.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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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업·군부대 발전 위한 상생협력 및 위문행사
▲ 김시호 한전 사장직무대행(왼쪽)과 김성진 6군단장(오른쪽)이 상생협력 MOU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김시호)은 1월 18일 6군단 예하 28사단 태풍전망대에서 김시호 한전 사장직무대행과 김성진 6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사업 및 군부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MOU 체결 및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번 상생협력 MOU 체결로 한전은 군 부대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주기적 교육을 통해 군 장병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6군단은 한전의 전력설비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는 등 상호 공통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공공협력의 획기적 모델을 수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김시호 한전 사장 직무대행은 “송전선로 일부를 부대 영내에 건설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줘 주민피해가 최소화되고, 전력설비 건설에 따른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진 6군단장은 한전과 군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수호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상호간의 목표를 달성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이번 상생협력 MOU 체결과 장병 위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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