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모듈형 통합 소프트웨어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모듈형 통합 소프트웨어 출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10.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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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 플랫폼’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업체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통합 모듈형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산업 및 인프라 시장의 가치사슬 전반에서 운영 가능하고,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 플랫폼(EcoStruxure 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을 출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IoT 지원의 플러그 앤 플레이 개방형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슈나이더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통합 모듈형 소프트웨어는 엔지니어링, 계획·운영, 자산성능, 제어·정보관리 부문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향상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전 세계 20억개 이상 운영 파라미터에 걸쳐 10조 이상의 일일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복잡하고 중대한 산업의 운영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규모에 맞춰 운영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은 하드웨어와 시스템의 제약을 받지 않고 모듈형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고객은 전 세계 4,200개 이상의 시스템 통합업체 등 최대 규모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글로벌 공급 및 소프트웨어 지원표준이 모든 위치에서 일관되게 구현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관계자는 “통합 모듈형 소프트웨어의 풍부하고 다양한 도메인별 기능을 활용해 엔지니어링·운영·자산관리·인력활용 부문에서 비즈니스 우수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산업 과제에 따른 여러 플랫폼 모듈 전반에서 다양한 지원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기업 역량 향상은 물론 운영경험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인력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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