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UL과 전선·케이블 시험소 구축협약 체결
KTC, UL과 전선·케이블 시험소 구축협약 체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2.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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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의 전선시험소 전남 곡성에 구축
▲ 2월 7일 미국 뉴욕 UL 시험소에서 송유종 KTC 원장(왼쪽)이 런파이 라이(LunFai Lai, 오른쪽) UL 글로벌 전선 및 케이블 사업 총괄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2월 7일 미국 뉴욕에서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선 및 케이블에 대한 시험소를 전라남도 곡성에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기술 수요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전선 및 케이블 분야 시험·인증 업무를 위해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선시험소를 양 기관이 함께 국내에 설립하고자 추진된다.

양 기관은 ▲(광섬유, LAN 등)통신 케이블 시험 ▲IEC사양 LV·MV 케이블 시험 ▲UL사양 LV·MV 케이블 시험 ▲해외시장 접근성 지원서비스 ▲안전시험 및 평가 ▲전선 및 케이블 분야 기술세미나 ▲시험소 구축단계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공유와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KTC는 이번 협약 체결로 자사 전선분야 국내 최고수준의 설비 및 기술력을 UL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기업 해외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인증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C·UL 관계자는 “전남 곡성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선·케이블 시험소가 설립되면 지역사회 고용창출 효과는 당연한 것”이라며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가진 국내 제조업체는 기존 대비 80% 이상 단축된 기간으로 우리나라에서 UL인증을 취득할 수 있어 수출시장 선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신기술의 해외 유출도 예방할 수 있고, 신흥 거점 제조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 및 중국 제조자로부터의 UL신청이 이뤄져 KTC 시험평가 기술에 대한 해외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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