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조직 내 소통 강화로 경쟁력 제고
포스코에너지, 조직 내 소통 강화로 경쟁력 제고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6.03.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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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식’ 개최
▲ 포스코에너지 사내 커뮤니케이터에 선발된 직원들이 임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조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터’ 양성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3월 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CR실장, 사내 커뮤니케이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식은 ▲2016년 사내 커뮤니케이터 역할 및 운영방안 소개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장 수여 ▲사내 커뮤니케이터 각오 및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포항·광양사업장의 사내 커뮤니케이터들은 영상회의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사내 커뮤니케이터’를 선발·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사내 커뮤니케이터는 각 그룹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그룹별 1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커뮤니케이터는 각 그룹 내 홍보 아이템을 발굴해 홍보활동을 활성화하고, 홍보이슈를 적기에 공유함으로써 사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재환 포스코에너지 CR실장은 “열린 소통(Communication)과 능동적 협업(Collaboration)을 통한 직원·부서 간 소통 활성화에 사내 커뮤니케이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포스코에너지에 대한 외부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내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앞으로 분기별 실무협의회·사업장별 간담회를 통해 사내 커뮤니케이터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또 보도용 사진촬영법과 같은 홍보 관련 전문강의 등을 통해 사내 커뮤니케이터들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사내 커뮤니케이터를 활용한 소통활동뿐만 아니라 CEO 간담회 등 경영층 소통활동, 계층별 리더 워크숍, 멘토링 활동 확대 등 사내 소통활동을 더욱 강화해 내부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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