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석탄화력 분야 올해의 프로젝트 상 선정
남동발전, 석탄화력 분야 올해의 프로젝트 상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10.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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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 5·6호기 건설사업 우수성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 영흥화력 5·6호기 전경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20일 미국 파워젠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2015 PGI·NPI·Renewable Energy World(국제 화력·원자력·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석탄화력 분야 ‘Projec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Project of the year는 올해의 프로젝트 상으로,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 중 기술혁신·사회공헌·장애극복 3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해 선정한다. 남동발전은 영흥화력 5·6호기 건설사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영흥화력 5·6호기 건설 프로젝트의 ▲친환경 신기술적용 ▲국내 최초 프로세스튜닝 자체수행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갈등해소 ▲지연된 건설 공정만회를 위한 혁신적 기법도입 등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관리능력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설비 건설 프로젝트에 혁신적 기법을 도입해 설비건설의 효율성과 환경성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파워 리더’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GI·NPI·Renewable Energy World는 세계 최대의 전력산업 행사로, 매년 1,400여 개의 회사가 참가하며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2만2,000명 이상이 참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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