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에 윤동준 사장 선임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에 윤동준 사장 선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5.09.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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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숙원과제 전략적으로 해결”
▲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으로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선출됐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9월 18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선임했다. 윤동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8년 9월까지 3년이다.

윤동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는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최적의 대안인 동시에 미래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에너지원”이라며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우리나라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신재생에너지협회가 장단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전략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동준 회장은 1958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숭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MBA 과정을 마쳤다.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혁신실장과 글로벌HR실장,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7월 포스코에너지 사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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