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여름방학 영어캠프 실시
남부발전, 여름방학 영어캠프 실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8.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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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부터 3박 4일간 안동대학교 영어마을에서 진행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여름방학을 맞아 발전소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안동대학교 영어마을에서 8월 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중심의 영어캠프 형태로 진행됐다.

▲ 8월 3일부터 3박 4일 동안 진행된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
학생들은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구성이 다른 학습프로그램을 공부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외국어 및 외국문화 체험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실시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은 외국어 능력이 필수인 시대”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올해 3월 대만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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