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사,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경기북부지사,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10.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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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노창래)는 10월 10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한국전력공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내 대표적인 민간 교향악단이며 예술의 전당 상주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사업제휴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었다.

이날 공연에서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최승한의 지휘 아래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 보엠의 ‘그랜드 폴로네이즈’, 베르디 서곡 ‘운명의 힘’,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했다.

또한 플룻의 김미희,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세아 등이 출연하고 해설가 장일범 교수가 곡 해설과 진행으로 클래식 음악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희망·사랑나눔 콘서트가 경기북부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한전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공연을 포함해서 1년간 20여회의 연주회를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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