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지점, 저소득층 대상 전력지원사업 펼쳐
성동지점, 저소득층 대상 전력지원사업 펼쳐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10.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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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성동지점(지점장 김수철)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성동구 및 광진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층 500가구에 저효율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성동지점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효율이 떨어지는 구형 전등을 고효율의 전자식안정기가 내장된 등기구로 교체하는 것으로 주택상태에 따라 누전차단기 교체 등 구내 불량설비 간이 보수공사도 병행하고 있어 수혜자의 체감효과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혜택을 받는 저소득층 전기요금 절감효과는 가구당 월 2,950원(년 35,400원) 정도로 집계되며, 성동지점을 이 사업을 향후 지속적인 연차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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