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사랑봉사대, 추석맞이 불우이웃 봉사 활동 전개
울진사랑봉사대, 추석맞이 불우이웃 봉사 활동 전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9.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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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 울진사랑봉사대(대장 박현택)는 9월 1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변지역(울진군 북면, 죽변면, 울진읍, 삼척시 원덕읍) 한마음결연가구 103세대 및 후포영신모자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특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103세대에 지역특산물 및 생필품 전달과  말벗봉사, 집 주변 정화활동 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후포영신모자원 및 영덕기독보육원 등 복지시설 4곳에 대해서는 추석 특선선물세트 및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울진원자력본부에서 이기봉 지역협력처장과 장기영 노조지부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된 하루를 만들어 보자며 결의를 다진 후 간단한 기념촬영을 마치고 각 조별로 봉사대상 가정 방문에 나섰다.

방문한 가정의 대부분은 명절에도 찾아오는 자식 없이 혼자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들로, 각 가정을 방문하는 대원들은 이날 하루 명절날의 자식이 되어 주었다.

울진사랑봉사대는 앞으로도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봉사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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