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진흥회,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 단체보험 체결
전기진흥회,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 단체보험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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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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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300만달러 이하 중소 전기업계에 수출 안전시스템 가동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와 ‘전기기기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5월 14일 ‘전기기기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2013년 전기기기 수출실적이 전 산업 2.2% 증가대비 8.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수출하는 전기기기 중소업계가 늘어남에 따라 수출리스크 해소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전에서 출연한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에서 수출보험료 100%를 지원한다.

전기진흥회는 단체보험 가입을 통해 즉각적이고 안전한 수출증가 효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2020년 400억달러 수출달성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보험에 가입한 수출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와 무역에 대한 고민을 전기진흥회와 무역보험공사에 맡기고, 수출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세창 전기진흥회 회장은 “올해 Kepco Trusted Partner 수출기업 중심의 50개사 지원을 계기로 수혜기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향후 전기기기 글로벌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무역보험공사와 협력을 공고히 해 다양한 수출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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