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안전 대응체계 및 공정진행 현황 점검
한전 KPS가 올해 10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앞둔 가운데 최외근 한전 KPS 사장이 본사 신사옥 건설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최외근 사장은 5월 15일 재난 안전 대응체계 및 공정진행 현황 점검의 일환으로 나주 신사옥 건설현장을 방문했으며, 직접 도면을 들고 시공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내·외부를 점검했다.
이날 최외근 사장은 한전 KPS 신사옥 건립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신사옥 건립공사가 한창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작업 근로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안전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계획을 준수하고 화재 및 추락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전 KPS 관계자는 이어 “지난 2012년 1월 공사착공에 들어간 한전 KPS 나주 신사옥이 현재 85%의 종합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7월 준공과 함께 10월에 본사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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