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환경개선·정보화구축 지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3월 28일 대치동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협력기업 22개사와 함께 ‘산업혁신운동 3.0 성과공유 협약식’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협력기업인 (주)제이텍을 포함한 22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생산환경 개선과 정보화 구축에 따른 비용을 중부발전이 전액 지원하고 향후 매출액 증가시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체결했다.
(주)제이텍 등 22개 중소기업은 중부발전의 ‘산업혁신운동 3.0’의 지원을 통해 ▲경영가치 체계의 정립 ▲업무프로세스 간소화 ▲의사결정의 신속화와 더불어 ▲생산공정, 작업환경 및 작업안전도 개선을 통해 약 30%의 생산성 향상과 7% 이상의 경비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릉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향후 2017년까지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업혁신운동 3.0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혁신추진단을 이용한 산업혁신멘토제를 시행해 협력기업을 위한 애로사항 해결과 규제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7월부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품질명장, 기술전문원, 동반성장 담당자’를 주축으로 한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 동반성장과제인 산업혁신운동 3.0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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