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사용후연료 저장시설 인상적”
“월성원전 사용후연료 저장시설 인상적”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9.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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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방사성폐기물처분 워크숍' 참가자 일행 월성원전 방문

▲ 지난 9월 7일 월성원전을 방문한 '한일 공동방사성폐기물 워크숍' 참가자들이 홍보관계자로부터 원전 설비와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소와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일 공동방사성폐기물처분 워크숍에 참가한 야수아키 타케우치(Yasuaki TAKEUCHI) 나고야대학교 교수 등 8명이 지난 9월 7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를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홍보부 관계자의 안내로 주제어실, 사용후연료 습식저장조, 건식저장고 등 원자력발전소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월성원전을 방문한 야수아키 타케우치(Yasuaki TAKEUCHI) 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한 한국의 원전 운영기술에 대해 자료를 통해 많이 접했다”며 “중수로 원전은 처음 방문해 보는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사용후연료 저장시설인 습식저장조와 건식저장고 등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 공동방사성폐기물처분 워크숍은 방사성폐기물처분 관련 연구의 최신 결과들을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 활동을 목적으로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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