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실시
울진원전 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실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9.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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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는 9월 11일(화) 방사선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방사능 방재요원, 과학기술부, KINS, 울진군 등 유관기관 참관인 1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울진 5호기에 대한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원자력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방사능 방재요원의 비상대응 능력 제고와 비상시설의 유용성 및 방사선 비상계획의 유효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발생시 비상발령 결정, 비상보고 및 통보, 원자로 안전정지, 현장 합동 점검 및 비상안전 운전 수행능력 등에 중점을 두고 지진 발생시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원전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사능방재 비상능력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성 제고와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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