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KEC 공통분야 개발 현황 정보 교류
대한전기협회, KEC 공통분야 개발 현황 정보 교류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2.12.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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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 개최
전력업계 관계자 300여 명 참석
전기설비기술기준 현황과 2016년 이후 본격 적용될 한국전기규정(KEC)의 제정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전기협회는 11월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2012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 대한전기협회는 11월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2012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올해 전기설비기술기준에 대한 유지 관리 및 제·개정 현황을 알리고 KEC 제정 현황을 비롯해 IEC 표준 적용과 2013년 내선규정 개정 현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전력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IEC 표준에 따른 공통·통합접지 적용기준과 설계 플로우(임노택 한국전력기술 차장) ▲저압 구내 직류배전설비에 대한 조사 연구(강창원 피에스디테크 사장) ▲2013년 내선규정 주요 개정 현황(여운창 대한전기협회 실장)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KEC 제1편 공통분야 개발 현황과 관련해서는 ▲기본원칙(정재희 한국안전학회 교수) ▲전자기적합성(이강수 옴니엘피에스 상무) ▲피뢰설비(정용기 옴니엘피에스 회장) ▲전기철도(창상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전력보안통신설비(장상만 GS파워이앤시 상무) 등이 발표됐다.

KEC는 전기설비의 안전확보와 전기공급의 안정성 및 전기사업 효율화를 위해 안전에 필수적인 성능요건에 대해 국제표준을 근간으로 성능 실현에 필요한 기술적 세부사항을 규정한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전기설비규정으로 ▲공통분야 ▲저압전기설비분야 ▲고압전기설비분야 ▲지능형전력망분야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2016년 이후부터 일정기간 현행 운영체계인 판단기준과 병행 운영된 후 판단기준을 대체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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