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소외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 전달
포스코에너지, 소외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 전달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2.1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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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일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전개

포스코에너지가 창립 43주년을 맞아 오창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직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2일 인천 서구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

▲ 포스코에너지는 오창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직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서구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
이날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은 높은 에너지 효율의 녹색가정을 만들겠다는 기치 아래 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향상을 위한 창호, 보일러 배관, 도배 및 장판 보강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회사 성장과 함께 해온 인천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혜가구들을 방문,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창관 사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이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에너지를 통해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춘다는 회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광양까지 지역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사업 특성에 맞게 최근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에너지’란 사회공헌 슬로건을 제정하고,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인천 청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에너지 교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10월부터 2달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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