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국가 대상으로 사업영역 넓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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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로 개척 공기업 모델 구축
해외판로 개척 공기업 모델 구축동서발전은 국내 중소기업 20개사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4개국 Agent를 발굴하고 국내로 초청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동서발전이 해외사업에 있어서 15개국 26개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주변 국가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1차로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2차로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Agent를 발굴해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날 ‘해외 Agent 발굴 및 협약체결’ 행사에는 협의회 임원진 및 중소기업 사장, 해외 바이어 4개국 및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국내 중소기업제품 현지국가 전력설비에 영업을 통한 Agent 역할 수행 ▲동서발전 해외 신규 및 운영 발전소 대상 중소기업 제품 수출대행 ▲지속적인 업무 및 기술교류를 통한 모범적인 판로지원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
중소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박영수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본부장은 “신뢰성이 입증된 제품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중견기업이 대기업이 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이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속적인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참여기업의 확대와 해외국가를 직접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도 1:1 상담 시행과 제품에 대한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