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량23만4,443.4MWh 기록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평균기온 상승으로 8월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3.6% 증가했다. 8월 최대전력수요는 전년동월대비 2.9%증가한 7,708.2만kW (8.6,15시)를 기록했다.
시장참여자는 8개사 가입 6개사 탈퇴로 전월대비 2개사 증가해 437개 사업자이며, 시장참여설비용량은 전월대비 55.7만kW가 증가된 8,239.2만kW를 기록했다.
LNG 열량단가 전월대비 8.7% 하락
LNG 열량단가는 꾸준한 상승세에서 전월대비 8.7% 하락했다. 8월 단가는 8만1,732원/Gcal였으며, 전년대비는 21.05% 상승했다.
유류는 상승폭이 꺾여 전월대비 3.9% 하락한 9만9,927원/Gcal였으나,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10.13% 상승했다.
정비량 261.4만kW, 입찰률 78.15%
하계피크를 대비해 예방정비에 들어갔던 발전기들이 정비를 완료하고 입찰에 참여하면서 전월대비 일평균 정비량은 261.4만kW으로 53.4% 감소했다.
전월대비 입찰량은 3.72% 상승해 4만7,907GWh였다. 그러나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기저발전기 장기정비로 인해 입찰량은 2.78%감소했다.
설비용량대비 입찰률은 78.15%로 전월대비 2.29%P 상승했으며, 입찰대비 발전률은 85.94%로 전월대비 1.33%P 하락했다.
SMP평균 160.94원/kWh, 정산단가 91.39원
SMP평균은 160.94원/kWh로 전월(185.14원/kWh)대비 13.1% 하락했다. 그러나 이는 전년 8월 평균인 117.09원 대비 37.4% 상승한 수치이다.
상승요인은 8월 SMP의 94.62%를 결정한 LNG및 유류의 연료비 상승과 전년동월대비 유류발전기의 시장가격 결정비율 상승에 기인한다.
정산단가는 91.39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9.5%상승했다. 지역별 SMP는 육지 160.35원/kWh, 제주 225.76원/kWh였으며, 지역별 정산단가는 육지 90.19원/kWh, 제주 274.70원/kWh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