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환경정화에 발 벗고 나선 누키봉사대”
“해수욕장 환경정화에 발 벗고 나선 누키봉사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8.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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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면 관성해수욕장 번영회와 ‘자원봉사활동 협약’ 체결

▲ 관성해수욕장 관리를 위한 자원봉사 협약 체결을 마친 후  안대순 지역협력부장(왼쪽)과 박준갑 관성해수욕장 번영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전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와 경주시 양남면 관성해수욕장 번영회는 지난 8월 2일 관성해수욕장 현장에서 누키봉사대와 번영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성해수욕장 관리를 위한 자원봉사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일환으로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누키봉사대는 관성해수욕장에서 피서철인 8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매월 1회 이상 연중 지속적으로 해수욕장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누키봉사대는 해수욕장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피서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청결한 해수욕장이라는 인상을 심어줘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른 단체의 해수욕장 정화 활동 시에도 청소 도구 등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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