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차트] 거래량 증가세 둔화로 전력거래량 전년동월대비 1.3% 증가
[파워차트] 거래량 증가세 둔화로 전력거래량 전년동월대비 1.3% 증가
  • 정지운 기자
  • 승인 2012.08.27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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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전력수요 7,291.3만kW 기록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234,443.4MWh

평균기온 상승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경기둔화 지속으로 인한 수출감소(전년동월대비 △8.8%)등으로 거래량 증가세가 둔화돼 7월 전력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1.3% 증가에 그쳤다. 

7월 최대전력수요는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한 7,291.3만kW(7.25,15시)를 기록했다.


LNG 열량단가 전월대비 7.5% 상승

LNG 열량단가는 여름철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해 전월대비 7.5% 상승했다.  

7월 단가는 89,578원/Gcal였으며, 전년대비 29.52% 대폭 상승했다. 유류는 상승폭이 꺾여 전월대비 4.19% 하락해 103,992원/Gcal로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11.37% 상승했다.

정비량 560.75만kW, 입찰량 4만6,188GWh

하계피크를 대비해 예방정비에 들어갔던 발전기들이 정비를 완료하고 입찰에 참여하면서 전월대비 일평균 정비량은 560.75만kW으로 36.2% 감소했다. 전월대비 입찰량은 10.97%상승해 4만6,188GWh였다.

그러나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울진#3,4, 보령#1,2 등 기저발전기 장기정비로 인해 입찰량은 5.42% 감소했다.
설비용량대비 입찰률은 75.86%로 전월대비 4.49%P 상승했으며, 입찰대비 발전률은 87.27%로 전월대비 2.32%P 하락했다

SMP평균 185.14원/kWh

SMP평균은 185.14원/kWh로 전월(178.16원/kWh)대비 3.9% 상승해 금년 월평균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이는 2011년 7월 평균인 119.50원 대비 54.9% 상승한 수치이다.

상승요인은 7월 SMP의 98.66%를 결정한 LNG및 유류의 연료비 상승과 전년동월대비 기저발전기 정비증가로 인해 기저발전기의  SMP결정비율 하락(3.28%→ 1.34%)에 기인한다.

정산단가는 피크기간(1,7,8월)으로 인해 평균 용량요금이 상승해 월평균 정산단가는 100.2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8.6% 상승했다.

지역별 SMP는 육지 184.64원/kWh, 제주 244.06원/kWh였으며, 지역별 정산단가는 육지   98.97원/kWh, 제주 299.27원/kWh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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