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온실가스감축 기술지도 직무교육
에관공, 온실가스감축 기술지도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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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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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에너지진단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인력 역량 강화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강원 양양소재 대명리조트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소속 진단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감축 기술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기후변화 대응 및 고객만족 증진을 위해 새로운 진단기법 도입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함양해 고품질의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에너지진단 우수사례 발표, 백필터를 활용한 에너지절감 방안, 가변속 유체커플링 제어, 에너지절감을 위한 열교환기 설계, S/W를 이용한 진단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진단전문가들의 기술 정보와 지식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새로운 절감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녹색성장정책 방향,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동향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온실가스감축 관련 정부시책에 대해 산업체와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진단사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을 강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원규 에관공 에너지사업지원이사는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에너지절감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에너지진단 사업의 지속적인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공단에서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 정부정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업에 고품질의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진단 및 개도국 지원 사업 추진 시 진단참여 등 글로벌 온실가스감축 기술지도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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