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보급 촉진 포럼 개최
LED보급 촉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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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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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수남)는 5월 8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회장 정순례)와 함께 고효율‧친환경 조명(LED)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친환경 녹색 전북을 위한 LED보급 촉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상기후 등의 영향에 따른 전력수급 차질에 대비해 범국민적 전기절약 노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특히 국가 전체 전력 사용량의 17%를 차지하는 조명부하의 효율개선을 위해 전통조명 대비 효율이 우수한 LED조명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것.

첫 발제를 맡은 정수남 에관공 전북지역본부장은 ‘녹색전북을 위한 LED산업육성 및 보급의 문제점’을 주제로 최근 건축물 설계 시 LED조명 사용 현황을 설명하고, LED 보급의 걸림돌이 되는 요인을 분석했다.

이어 김재구 전북발전연구원 박사의 주재로 패널 토론이 진행됐으며 전라북도청 녹색에너지산업과 강일고 과장, 전북대학교 홍창희 교수, 한국조명연구원 허성국 수석연구원,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유미옥 사무처장, (주)롯데마트 이효영 차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LED조명 관련 현안사안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응답과 토론을 펼쳤다.

패널토론 직후에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LED관련 업체 등 참석자들의 LED조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수남 에관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LED조명 보급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녹색 전북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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