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는 2월 22일과 23일 본부 구내에서 2011년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구제역 확산과 학교방학,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해 직원들로부터 헌혈증서를 기증 받을 예정이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유춘기 경영지원처장은 “헌혈은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 나눔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헌혈에 대한 인식 제고와 원활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첫 번째로 헌혈에 참여해 본부직원들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영광본부는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이 펼치고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매년 2회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