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2월 9일 죽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발전소 인근에 소재한 15개 초·중·고·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모범학생 23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모범학생 표창 및 장학금 수여는 지역공동체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울진 남부지역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강덕구 본부장을 비롯한 울진본부 주요간부들이 직접 졸업식행사에 참석해 미래 꿈나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국가와 지역의 동량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최근 평해공업고등학교와 원자력 마이스터高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 등 우수대학 학생 10명을 멘토로 선정해 발전소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공부 노하우를 제공하는 아인슈타인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울진본부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장학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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