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서울본부(본부장 이재희)는 2월 8일 강갑수 서울지부위원장과 김한호 서울전력지부 위원장을 비롯한 사업소장 등 24명의 노사위원과 9개 사업소 주무차장 등 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의 신 노사문화 정립을 통해 201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 달성의지를 다짐하고 2011년도 내부성과평가 지표에 대한 중점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노사경영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은 박영구 전략경영팀장의 ‘서울본부 혁신재무장 운동’ 추진배경 및 실천방향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SS달성을 위한 SSR(SEOUL Spirit Re-building, 서울본부 혁신재무장)운동 홍보 동영상’ 시청, 2011년 내부 성과평가지표 설명 및 중점 추진대책, 웃음전문가 특강 및 기타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웃음연구소 김점옥 전임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웃음특강’을 통해 워크숍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재희 본부장은 ‘Together와 Alone의 차이!’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내부고객 만족에 더욱 힘쓰고 사업소 건의사항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Bottom-up 방식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심플하게 일하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구성원들 모두가 행복한 ‘SMART 서울본부’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 본부장은 또 노와 사가 ‘One-mind, One-voice’로 함께 뛸때, ‘SS달성’ 목표는 반드시 달성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전 직원들의 단합과 혁신재무장 운동(SSR)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