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사랑의 연탄 6,000장 기증
전기공사협회, 사랑의 연탄 6,000장 기증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1.01.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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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일원서 봉사활동 가져

한국전기공사협회 임직원 100여 명은 지난해 12월 8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기공사협회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6,000장과 라면 20박스를 후원했고, 임직원들은 후원한 연탄과 라면을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최길순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올해 겨울은 얼어붙은 경기 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지는데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의 1만2,000 회원사 모두는 꾸준히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공사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라면 등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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