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1,500억원 상당 디젤발전플랜트 수주
STX중공업, 1,500억원 상당 디젤발전플랜트 수주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0.09.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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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7.5MW급 디젤발전설비 12기 공급

STX중공업이 최근 말레이시아의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수주에 이어 이라크에서도 디젤발전플랜트를 수주했다.

STX중공업(사장 여혁종)은 최근 이라크 석유부 산하 국영정유회사인 North Refineries Company(NRC)와 약 1,500억원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이날 계약식에는 NRC사 총괄 부사장인 압둘 가푸르와 STX중공업 김진식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TX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NRC가 운영하고 있는 이라크 최대 규모의 정유플랜트에 총 85MW 규모의 디젤발전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 발전시설 준공과 전력공급을 위한 제반공사 등을 포함한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진행된다.

STX중공업은 총 85MW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을 위해 7.5MW급 디젤발전설비 12기를 이라크 바이지 지역 정유플랜트인 ‘NRC-Baiji’에 설치할 예정이며, 디젤엔진은 STX엔진이 생산·납품하게 된다.

한편 STX중공업은 지난해 브라질 아구아스 과리로바(Aguas Guariroba Ambiental Ltda)사에 대규모 디젤발전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방글라데시에서 50MW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를 수주하는 등 디젤발전플랜트 분야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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