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에 전기설비 안전진단 서비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7월 21일 농협중앙회와 축산농가의 시설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기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전기안전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전기안전공사는 농협중앙회 축산농가에 기술 및 전기설비 안전진단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축산농가에서 향후 발생하는 전기사고에 대한 국가통계지표 및 감전사고 예방대책수립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게 된다. 또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기안전교육 제공과 축산농가의 전기재해 예방활동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축사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구제역 예방에 대처할 수 있는 컨설팅서비스도 받게 될 것”이라며 “축산업이 국가 미래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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