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화력측은 이번 무고장 운전 달성은 STAR 운동의 생활화 및 MY-Machine 제도 운영, 하계 피크특별점검기간 운영과 고장사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업무 지식과 노하우 축적을 통한 설비 운영분야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안정화된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며 하동화력 임직원 일동은 전설비의 최적화 운영과 새로운 무고장 기록 수립을 통해 지역 경제에 공헌할 것임을 밝혔다.
STAR(Stop and Think, Action and Review) 운동은 설비 조작 전후 설비 담당부서 및 운전 부서, 품질담당 부서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 혹은 이미 발생한 현상 등을 함께 검토해 개선사항과 해결책을 공동 도출하는 제도이며 My-Machine제도는 직원들 1인당 기계 하나를 지정해 직접 관리토록 함으로써 직원들이 애착을 가지고 보다 철저한 설비 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동화력 관계자는 “이번 1호기 10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으로 비상복구 상황을 대비한 체계적 시스템 유지, 설비 개선, 체계적인 직무 교육 시행 등 설비 운영능력과 정비 기술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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