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는 지난 6월 4일 서부발전 품질명장에 선정된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금년에 선정된 품질명장은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손동희 사장은 “올해의 품질명장 선정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분야의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해 온 고참 대리 3명을 발굴한 것이 큰 결실”이라고 밝혔다.

품질명장은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분임조활동, 제안활동 등 품질경영활동에 헌신해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 우대함으로써 전기품질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선발하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2004년 전력그룹사 최초로 품질명장제를 시행한 이래 3명의 국가명장을 배출한데 이어 2005년에는 4명, 2006년에 3명의 국가명장을 배출해 총 10명의 국가명장을 보유하고 있다.

박정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