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원설비 자재 긴급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일렉트릭파워] 33개 집단에너지 사업자는 3월 25일 열원설비 긴급자재 지원에 협력하는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사업자별 장비·인력·자재 보유현황 공유체계 수립 ▲열공급 중단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사업자 간 지원체계 구축 ▲긴급지원 효율성 제고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집단에너지 사업자 간 열원설비 자재 긴급지원과 노하우 공유로 열원설비 분야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은 사업자 간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사용자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욱 GS파워 상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열원설비 분야에 대한 사업자 간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열원설비 분야 기술력 향상은 물론 타 분야 협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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