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추천·신청… 중소·소상공인 포상 확대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올해 46회째를 맞는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접수에 들어갔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과 재생에너지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 부문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2024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추천·신청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점을 신설해 경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소상공인 포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사회공헌·일자리 창출 등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에너지 효율향상’ 유공부문은 ▲개선·절감 ▲기술개발·보급 ▲시책·홍보 3개 분야로 나뉜다. ‘재생에너지’ 유공부문은 ▲산업발전 ▲시책·홍보 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나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서류는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energyaward.energy.or.kr)를 통해서만 받는다. 최종 포상은 서류심사·현지실사·종합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공단 홍보실(052-920-0302,8)로 문의하면 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향상과 재생에너지 확산 등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각계각층 유공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추천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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