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몽돌해변서 플로깅 활동 가져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이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에 나섰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CIP가 울산 앞바다에 1.5GW 규모 부유식해상풍력 개발을 위해 설립한 별도 법인이다.
해울이해상풍력은 3월 14일 울산 강동몽돌해변에서 임직원, 울산대 학생 등과 함께 해변 환경 정화활동을 가졌다. 지난해 9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울산 강동몽돌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한 이래 정기적으로 해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변 환경 정화활동에 나선 참가자들은 사전 안전수칙 점검 후 산책과 달리기를 하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해변 환경 개선과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보호·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현재 해울이1~3 부유식해상풍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 진행될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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